재독 프로젝트
재독 프로젝트란?
비텐펠트와 라메르
2025. 2. 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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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한켠에 겹겹이 쌓여있는 책들을 보고 있자니
가슴 한구석에 뭔가 답답함이 느껴진다.
분명 읽어보겠다고 구매한 책들인데
내가 밤새서 읽었던 책들인데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이 놈의 집중력과 기억력은 해가 갈수록
점점 더 멀어져 간다.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상하게도 버릴 려고 만하면 심장한켠이 꽉 막힌듯
식은 땀이 난다.
그래서 쌓인 책들을 모두
다시 읽어 보기로 했다.
읽어 보고 나와 안맞는 다면 과감히 처분 하려한다.
일명 재독 프로젝트다.
전반적으로 도서 리뷰에 가까운 글이 되겠지만
처음 읽었을때와 지금 읽었을때의 생각이나 심정이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 확인해보려 한다.
그럴려면 그냥 읽어야 한다. 쉬운 숙제가 아니다.
한달 세권을 목표로 움직여 보려하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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